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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도 지역별 명암 뚜렷

이태우 기자 입력 2012-09-15 17:03:55 조회수 0

법학전문대학원도 수도권과 지방의 명암이
뚜렷했습니다.

유기홍 민주통합당 의원이
올해 첫 졸업생을 낸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의 취업 현황을
조사했더니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취업률이
67.3%로 전국 평균 81.7%보다 많이 낮았습니다.

특히 서울의 법학대학원 취업률 89.1%와
비교하면 취업률 차이는 더 벌어졌습니다.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자 출신 고교를
보면 대구 학생은 6.1%, 경북은 2.9%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취업률 자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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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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