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입시철이면 수도권으로 빠져 나가는
수험생을 잡으려는 지역 대학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대학은
내실 다지기에 공을 들인 결과 과거의 경쟁력을
회복했다면서 스스로를 평가하고 있지
뭡니까요.

조교영 경북대학교 입학본부장,
"경북대는 보통의 지방대학이 아닙니다.
취업률 등 주요 지표가 완전히 다른데 너무
홍보가 안돼서 손해를 보고 있는 겁니다."
이러면서 알려진 것과 실상은 다르다고 했어요.

네--
자신감을 갖는 건 좋습니다만,
혼자서 자화자찬을 하는 것으로
끝나서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