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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권 수시모집 마감....비교적 선전

이태우 기자 입력 2012-09-12 19:12:54 조회수 0

◀ANC▶
대구권 대학들이 어제 수시모집 원서를
마감했습니다.

지원 횟수 제한 때문에
경쟁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과는 대부분 지난 해와
경쟁률이 비슷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경북대학교는 3천166명 모집에 3만4천여 명이
지원해 10.75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9.42대1 보다 오히려 경쟁률이
올랐는데, 전형간 복수지원을 올해 처음
도입한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영남대는 8.4대1, 계명대 8.29대1
대구대 8.1대1,
대구가톨릭대는 7.13대1을 기록했습니다.

경일대 4대1,경운대 5.01대1,
대구교육대학교 8.93대1,
대구한의대는 4.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난 해에는 원서를 무한대로 낼 수 있었지만
올해는 6번으로 제한되면서
학교와 학과에 따라 경쟁률이 오르거나
내렸지만, 실질 경쟁률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INT▶윤일현 지성학원
(가고 싶은 학교는 6개 안에 있고 그 범위
안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은
외형과 관계가 없이 지난 해와 비슷)

수시지원이 끝난 만큼
수험생들이 대학별 고사와
수능 준비에 혼힘을 쏟아야 합니다.

◀INT▶차상로 송원학원
(일부 대학은 최저학력 기준을 매우 높게
했고, 또 정시는 수능이기 때문에...)

경북대학은 오는 11월17일 AAT고사를 치고,
나머지 대구권 대학은 논술 시험이 없이
면접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12월 사이에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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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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