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화장실 가기 전과 후

DGIST에 뇌과학 연구소를 유치하도록 힘을 보태 달라는 대구시의 지원요청 공문을 받은 경상북도측은 그러마 하고 공문에다 사인은 해주면서도 불만이 가득해 보였는데요, 경상북도청 김성경 경제과학국장은, "저번에 첨단복합단지 유치할 때도 같이 하자고 해서 도내 대학에, 기업들 다 동원했잖아요? 근데 구체적인 산업...

R]교통사고 사망률 선진국만큼 줄인다

◀ＡＮＣ▶ 경상북도가 전국 최고수준인 교통사고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나섰습니다. 5년 동안 발생한 도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개선책을 내놨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북 관내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도로는 경주를 거쳐 포항으로 가는 국도 7호선, 교통사고 피...

도청 국감 이어 정부합동감사 예정

경상북도는 오는 21일 국회 국정감사를 받은 뒤 오는 26일부터는 정부의 합동감사를 받습니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실시되는 정부합동감사에서는 30여명의 감사반원들이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관련 등 도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합니다. 경상북도는 국회 국정감사와 정부 합동감사는 감사의 성격이나 대상 자...

저출산 지원조례 만들고도 지원 제대로 못해

경상북도 의회 임시회에서 교육환경위 소속 채옥주 의원은 경상북도가 둘째 아이부터 지원한다는 조례까지 만들어 두고도 셋째 아이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채 의원은 경북의 월 평균 신생아 수가 올 5월에는 천 7백명 선까지 줄었지만 경상북도가 조례에 정한 지원도 제대로 하고 않고 있다며 지원 확대를 비...

경북 상하수도 보급률 최하위 수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에 따르면 2007년 기준 경북의 상수도 보급률은 80%, 하수도 보급률은 68%로 전남과 충남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하수도보급률은 전국 시·군 가운데 군위가 최하위로 나타났고 하위 20개 시·군 가운데 영양, 봉화 등 경북 시·군 10개가 포함돼 전국적으로 ...

금리인상 여파 은행 여수신 늘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은행권 수신은 은행 예금금리가 높아지면서 전 달에 비해 8천 5백억 원이 늘었지만 비은행권의 경우, 주식형 펀드의 환매가 늘면서 자산운용사는 4천 4백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금융기관 전체 여신도 늘었지만 올 초부터 낮아지던 연체율이 1.43%로 두 달 연속 ...

울진 정림송정숲 원형 복원

경상북도는 전통마을 숲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내년에는 울진 정림송정숲을 원형복원합니다. 경북도는 마을 주민과 전문가들로 조성단을 꾸린 뒤, 숲의 경계측량과 문헌조사를 거쳐 전체 숲의 경관미를 높이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정림송정숲은 영양남씨 공동 소유로 금강송이 잘 보존돼 있어 환경보존과 함께 관광문화적인 ...

만평]정부가 싫어할까봐

독도의 달인 10월 중에서도 오는 25일은 민간단체에서 정한 독도의 날이지만 경상북도는 독도 관련 학술대회에다 탐방단 파견 등 여러가지 행사를 하면서도 정작 도청 관계자들은 일본 눈치를 보느라 독도 방문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경북도청 우병윤 환경해양국장은, "다음 달 초에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

백두대간 천년 비전 선포

경상북도는 백두대간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경상북도의 발전계획에 따르면 우선 5천 500억원을 들여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과 테라피단지를 조성하고 향후 낙동강 트레킹로드와 녹색미래관 건립등에 총 1조원이 투입됩니다. 백두대간은 총길이 천 4백킬로미터 가운데 남한이 680킬로미터이고 경북지역...

R]광역경제권 지원의 전제조건

◀ＡＮＣ▶ 정부가 최대 지역 발전프로젝트인 광역경제권 구축에 지역별 무한경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적을 바탕으로 한 비전을 보여야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광역경제권 발전 계획은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특화된 미래산업을 집중육성하겠다는 것입니다. 해당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