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쌀 소비대책, 방치된 폐교 추궁

오늘 열린 경상북도 의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에 나선 박노욱 의원은 경북의 쌀 값 하락 폭이 전국에서 두 번 째로 컸다며 중앙정부에 대북 쌀지원을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쌀 소비촉진을 위해 월 2회 이상 쌀국수 제공 등 학교 급식을 통한 소비 확대책을 도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장병익 의원은 지난 1982년...

경북 농산물 사이트 '사이소'선전

경상북도가 구축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사이소'의 매출이 늘고 있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한해 매출이 1억 9천만원에 불과하던 것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1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올해 매출목표를 15억원으로 늘려 잡고 입점농가와 회원수 늘리기에 나섰습니다. '사이소'는 수...

가격인상으로 한우사육 큰 폭 증가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대구경북지역의 6백 킬로그램짜리 한우 산지가격이 350만원이던 것이 1년 만에 480만원으로 오르면서 51만 마리이던 한우가 지난달에는 54만마리로 늘었습니다. 젖소의 경우, 산지가격은 1년 사이 10만원정도 올랐지만 농가의 수익성 악화로 지난달 사육두수는 지난해 9월보다 천마리 ...

236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개회

제 236회 경상북도 의회 임시회가 오늘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임시회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자연휴양림 입장료, 사용료 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이 심사 의결될 예정입니다. 또 오늘 열릴 도정질문에서는 김숙향 도의원이 민간위탁을 전제로 한 상수도 통합운영과 노후상수도...

아이낳기 좋은 세상 릴레이식 출범

경상북도는 23개 시군과 함께 아이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를 각 시군별로 릴레이식으로 출범합니다. 경산에서 첫 시군운동본부가 출범한데 이어, 12일에는 영덕, 26일에는 포항, 30일 상주 하는 식으로 올 연말까지는 23개 시군에서 시군단위의 운동본부가 조직돼 출범합니다. 경북의 경우, 1985년 한해 5만 8천명의 신생...

경북, 흉물 간판 정비 나섰다

경상북도는 도시와 농촌 지역의 경관을 해치는 가장 큰 흉물인 간판 등의 광고물들을 정비하기로 하고 '옥외광고물 시범 가로 조성사업'을 벌입니다. 경상북도는 도심 상가밀집지역 같이 시범 효과가 큰 지역 2곳을 시군에서 추천받아 선정한 뒤, 내년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범적으로 가로 조성사업을 벌입니다. 경...

R]경북 SOC, 예산늘려 조기완공 추진

◀ＡＮＣ▶ 올해가 경북의 숙원 사업을 풀기 위한 SOC구축의 시작이었다면 내년은 국비예산의 집중 투입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경북은 사상 유래없는 SOC 구축 관련 국비를 지원받았습니다. CG] 서해안 고속도로 370킬로미터, 남해안 고속도로 290킬로미터가 건설되는 동...

R]소자본 창업 관심

◀ＡＮＣ▶ 취업난과 실업난이 만성화되다 시피하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실패에 대한 위험과 초기 자본금 부담 때문인지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대셉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스크린 골프는 이미 대중화됐지만 가격을 낮추면 창업 아이템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격이 기존 제품의 15%인 제품이 ...

울릉도 독도 세계자연유산 등재위한 학술대회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이틀동안 경주 힐튼호텔에서 울릉도 독도 지질과 울진 금강송의 '세계 자연유산과 지질공원' 등재를 추진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엽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자연보전연맹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프로그램 전문가, 국내 대학교수 등 2백여명이 참석합니다. 경북대 장윤득 교수는 '을릉도의 ...

만평]도,항공산업 육성

경상북도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항공기 부품 국산화를 위해 대구에 있는 공군군수사령부와 함께 국방예산과 지방비를 투입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항공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에 가니까 항공산업 있더라, 여기서 돈 좀 벌 수 있겠다, 베팅해도 되겠다, 저희가 그렇게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