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해가 경북의 숙원 사업을 풀기 위한
SOC구축의 시작이었다면
내년은 국비예산의 집중 투입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경북은 사상 유래없는
SOC 구축 관련 국비를 지원받았습니다.
CG]
서해안 고속도로 370킬로미터,
남해안 고속도로 290킬로미터가 건설되는 동안
경북지역 동해안 고속도로 건설은
지지부진했습니다.
철도 역시 비슷한 사정이던 것이 올해부터
동서 5축과 6축 도로와 철도가 착공했고 ,
5대 간선철도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단선에다 기간교통망에서 소외돼 온 중앙선도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CG]
울산 포항간 고속도로 완공을 1년 앞당기는 등
이제 경북은 예산 확보로 SOC 조기완공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INT▶ 정환주 과장/경북도 도로철도과
"울산 포항간의 고속철도라든가 포항 삼척 간의 철도 등이 대부분 올해 착수됐습니다. 착수된 사업들을 내년에는 증액확보해서 완공시기를
앞당기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SOC분야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보다 2천억원 정도 줄어든
관내 37개 국도 확장사업에 대해서는
이번 국회 회기 동안 증액하기 위해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S/U) 경북내륙과 동해안에 서해안 수준의
SOC를 갖추기 위한 국비를 이미 상당 부분
확보한 경상북도는 올 연말 국회를
최종통과할때까지 예산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