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경상북도 의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에 나선 박노욱 의원은
경북의 쌀 값 하락 폭이
전국에서 두 번 째로 컸다며
중앙정부에 대북 쌀지원을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쌀 소비촉진을 위해
월 2회 이상 쌀국수 제공 등 학교 급식을 통한
소비 확대책을 도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장병익 의원은 지난 1982년부터 최근까지
도내에서 모두 6백여 개 학교가
학생 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문을 닫았는데,
4백여 곳은 교육청이 자체활용하거나
매각했지만 나머지는 임대하거나
직접 관리하면서
지난 해에만 폐교관리에 1억 6천여만 원의
예산이 들어갔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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