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도청 시군 공무원 88명 충원

경상북도는 결원 등으로 인한 인력수요를 채우기 위해 시군 공무원 88명을 선발합니다. 경북도는 소방본부를 제외한 본청과 사업소 등 직속기관의 정원이 2천명인데, 현재 56명의 결원이 발생한 상태여서 충원과 함께 향후 결원이 생길 것에 대비해 8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은 응시자 3백명 가운데 88명을 선발...

경북, 대성그룹 몽골농업 개발 MOU

경상북도는 대성그룹과 몽골 농업개발을 공동 추진하는 '해외농업개발 상호협력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오늘 MOU를 통해 경상북도는 대성그룹이 지난 2007년부터 몽골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얻은 관개용수 공급 등 노하우를 경북도의 몽골농업 개발사업과 연계해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대성그룹은 몽골농업 ...

신천둔치에서 녹색공감 장터 개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대구시내 신천둔치에서 '소비자와 함께 하는 녹색공감 행복장터'를 열었습니다 오늘 열린 행복장터에서는 생활원예 콘테스트, 수입쌀과 국산쌀 비교 전시, 100% 쌀로 만든 국수를 비롯한 쌀가공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생활원예 콘테스트에는 베란다 정원, 테라리움, ...

경북 5개 단지 생태단지로 구축

경상북도는 포항철강공단 등 도내 5개 산업단지가 국책사업인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에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철강공단을 허브로 하고 나머지 구미와 왜관, 경주 외동, 고령 다산 등을 서브단지로 해서 단지 안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폐기물을 재이용하거나 에너지로 활용해 환경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

시청사는 두류정수장이 최적지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대구시지부는 대구시 신청사는 달서구 두류정수장 땅에 짓는 것이 가장 좋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지부는 현재의 시 청사는 낡고 비좁아 환경녹지국 등 10여개 산하 조직이 시청 밖에 흩어져 별도 건물을 빌려쓰고 있다면서 신청사 건립은 당면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청사 후보지로는 두류정...

제 90회 전국체전 결단식

경상북도는 오늘 제 90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선전할 것을 다집니다. 오는 20일부터 일주일동안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90회 전국체전에는 전국 16개 시도의 2만 5천명 선수, 임원들이 참가해 열전에 들어갑니다. 경북은 지난 2006년에는 2위, 2007년과 지난해에는 4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결혼이민여성부부 독도 탐방

경상북도는 '독도의 달'을 맞아 도내에 사는 결혼이민여성 부부 40명을 독도 탐방에 초대했습니다. 대구은행의 지원을 받아 준비된 이번 행사는 독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오는 18일부터 사흘동안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상북도는 이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에 대한 강연 등...

경북 교통사고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

경상북도는 OECD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교통사고 사망률을 3년 내에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한 해 640여 명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오는 2012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240명 선으로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교통안전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도는 사고 지역별, 유형별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교...

포석정에서 해맞이공원까지 165km탐방로조성

경주 포석정에서 포항 해맞이 공원까지 165킬로미터의 자연탐방로가 조성됩니다. 경상북도는 경주에서 포항 동빈 내항까지 형산강 63킬로미터 구간을 테마별로 14개 구간으로 나눠 자연탐방로를 조성합니다. 형산강을 따라 조성되는 자연탐방로는 각 구간별로 개성있는 생태관광권역으로 만들어지는데, 탐방로는 자연상태의...

전국 최초 다문화가족 지원기금 조성

경북도는 다음 달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 다문화 가족 지원기금 설치를 위한 조례안을 만들어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다문화 가족 지원기금은 경북도와 각 시·군이 내년부터 5년 동안 해마다 12억 원을 출연해 모두 60억 원을 조성한 다음, 2015년부터 지원사업을 벌이게 됩니다.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