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대구시지부는
대구시 신청사는 달서구 두류정수장 땅에
짓는 것이 가장 좋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지부는 현재의 시 청사는 낡고 비좁아
환경녹지국 등 10여개 산하 조직이
시청 밖에 흩어져
별도 건물을 빌려쓰고 있다면서
신청사 건립은 당면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청사 후보지로는 두류정수장과 함께
현재 시청사 맞은편 주차장과
주변 사유지를 확보해 신청사를 건립하는 방안,
그리고 중앙도서관이나 캠프 워커 헬기장,
어린이회관 자리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대구시는 올해 안에 신청사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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