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포항철강공단 등
도내 5개 산업단지가
국책사업인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에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철강공단을 허브로 하고
나머지 구미와 왜관, 경주 외동,
고령 다산 등을 서브단지로 해서
단지 안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폐기물을
재이용하거나 에너지로 활용해
환경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됩니다.
생태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생산부산물을 연간 430만 톤 가량 줄이고
대기오염물질도 15만 톤 가량 줄일 수 있어
해마다 2천 4백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경상북도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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