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은행 투명경영체제 인정받아

대구은행이 한국상장회사 협의회가 주관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제 10회 감사대상에서 감사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감사대상은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비롯한 감사조직 구성과 활동을 비롯해 경영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투명경영체제를 확립한 기업에게 주는 상입니다.

대구경북 금융위기 충격 더 크고 회복도 늦어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리먼 사태 이후인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지수는 94로 전국 평균 104보다 낮아 금융위기의 충격이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복세를 보인 지난 3월 이후 대구·경북의 제조업 지수는 106까지 회복했지만 전국 평균인 116보다 낮게 나타나 회복은 ...

대구은행 올 연말까지 2천억 원 특별대출

대구은행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올 연말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천억 원의 특별 대출을 시행합니다. 업체별로 최고 20억 원까지 지원되는데, 대출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고 운전, 시설자금 모두 최저 5%대까지 가능합니다.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은 3년, 시설자금은 10년 이냅니다.

이번 국감 대구 별 해당사항 없어

다음 달 5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 경상북도청과 경북경찰청이 다음 달 21일 국정감사를 받고 13일에는 지식경제위가 월성 원전과 방폐장 관련 국감을 진행한 뒤, 원전과 방폐장 예정지를 둘러보는 일정이 잡혔습니다. 이밖에 대부분의 국감 대상에서 대구·경북지역은 빠져 있고 한국은행과 신용보증기금 등이 본사 감...

낙동강 생물자원관 건축설계 공모

환경부는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건축설계 작품을 공모합니다. 환경부는 오는 11월 말 응모작을 심사해서 당선작에는 건축설계권을 줄 계획인데, 낙동강 생물자원관은 낙동강 주변과 영남지역의 생물자원을 확보,연구 관리하는 한편 생물자원을 전시, 교육하기 위해 건립됩니다. 환경부는 오는 2012년까지 980억원을 들여 ...

금융기관 여수신 큰 폭 감소 전환

지역 금융권의 자금 이탈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석달연속 늘어나던 금융권의 수신규모가 지난 7월에는 7천여억원이 줄어들었고 주식형 펀드를 중심으로 한 자산운용사 수신도 2천 9백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은행권의 대출 규모도 기업과 가계대출 모두 ...

저금리 내집마련 대출상품 대구은행 판매

무주택서민들을 위해 주택금융공사에서 내놓은 내집 마련 대출상품을 오늘부터 대구은행에서도 판매합니다. 주택금융공사의 내집 마련 대출상품은 이로써 대구은행을 포함해 국민은행등 11개 금융기관에서 판매하게 되고 판매지점 수는 190곳으로 늘었습니다. 금융공사에서 내놓은 보금자리론은 신용도가 낮아 금리가 높아...

30대기업 임원 지역대학 출신 많아

국내 30대기업 임원들의 최종학력을 분석한 결과, 경북대와 영남대 출신이 8위와 9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취업포털 사이트 '잡 코리아'가 국내 30대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올 상반기 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서울대 출신 임원이 12%로 가장 많았고 2위는 고려대, 3위는 연세대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대는 3.3%로, 부산...

소형항공기로 지방공항 네트워크 구축해야

소규모 항공사 설립요건이 완화되면서 소형항공기를 지방공항간 네트워크 노선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김포, 대구, 대마도 노선에 18인승 소형항공기를 취항시키고 있는 코리아 익스프레스항공은 지난달부터 서울-양양, 양양-부산간 노선을 각각 하루 두편씩 운항하고 있습니다. 양양에서 서...

실물경기회복 아직은 '난망'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지난 1월 마이너스 33% 이던 것이 지난 7월에는 마이너스 3%로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기계류 수입이 늘어나면서 수출과 수입 모두 감소폭이 확대되고 지난 7월 레미콘 출하량이 30%나 감소하는 등 기업설비투자와 건축 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