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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항공기로 지방공항 네트워크 구축해야

김철우 기자 입력 2009-09-21 16:28:54 조회수 0

소규모 항공사 설립요건이 완화되면서
소형항공기를 지방공항간 네트워크 노선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김포, 대구, 대마도 노선에
18인승 소형항공기를 취항시키고 있는
코리아 익스프레스항공은
지난달부터 서울-양양, 양양-부산간 노선을
각각 하루 두편씩 운항하고 있습니다.

양양에서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노선의 경우, 중대형항공기는 탑승률이 낮아 취항을
포기했지만 소형 항공기는 탑승률이 높아
지방공항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높은 공항이용료와 세금등이
지방 공항 네트워크 구축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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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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