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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전기 정리계획안 인가
대구지방법원은 텔레비전 모니터 등을 생산하는 구미 오리온 전기 주식회사 정리 계획안을 인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리온 전기는 지난 해 9월 기준 1조 2천억 원의 부채를 내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10에서 20% 씩 갚아나갑니다. 법원은 계획안에 따라 회사 정리절차를 밟고 인수자가 나서면 정리계획안을 일부 바꿔서 기...
김철우 2004년 04월 29일 -

검찰 전방위사정 지역사회 긴장
◀ANC▶ 법조와 의료, 정치인에다 공직사회 비리까지 검찰 사정의 칼날이 전방위로 향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와 관련해 2명이 구속되고 이름을 빌려준 변호사도 검찰의 사정권에 놓였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지방검찰청은 오늘 경매 수수료 2억 3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39살 최 ...
김철우 2004년 04월 28일 -

만평]돌아온 사정의 계절
검찰이 대구시내 병원 열댓 개를 상대로 의료비리 수사를 시작한데 이어, 변호사 4명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하면서 법조비리에까지 사정의 칼날을 들이대 도의원, 비리 공무원 수사와 함께 전방위 사정에 들어간 듯한 인상을 주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김대식 1차장 검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할 시기가 온 거죠. 선거도 ...
김철우 2004년 04월 28일 -

선거법 위반 무더기 실형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해 10월 칠곡 이인기 의원 후원의 밤 행사 때 주민들을 전세버스 24대에 나눠 태우고 서울로 가 국회의사당을 관광시키고 후원금을 내지 않은 사람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선거법을 어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51살 박 모 씨에게 징역 1년, 보좌관 33살 이 모 씨에게는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4...
김철우 2004년 04월 28일 -

경매 브로커 2명 구속
경매를 대행해주고 수억 원을 챙긴 전문 중개인 2명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2001년 10월 대구시 남구 봉덕동 모 빌라 경매에 참가해서 낙찰을 받은 뒤 의뢰인으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120만 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30차례에 걸쳐 2억 3천여만 원을 챙긴 39살 최 모 씨 등 경매 중개인 2명을 변호사...
김철우 2004년 04월 28일 -

비양심 차 주인에 벌금 백만원
대구지방법원은 폐차처리를 하지 않고 남의 땅에 차를 버린 50살 진 모 씨에게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진 씨는 지난 2001년 9월 승용차를 폐차시키지 않고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남의 땅에 7개월 동안 버려 놓고는 구청의 몇 차례 독촉에 이어 검찰의 약식명령까지 받고도 과태료를 내지...
김철우 2004년 04월 27일 -

검찰 전방위 사정 나서
검찰이 변호사나 의사 같은 전문직 비리를 집중수사하는 등 전방위 사정을 시작했습니다. 대구지방 검찰청은 어제 법원 부근 변호사 사무실 4개를 압수수색해 경매 관련 서류 일체를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변호사 사무실에서 전문 소개꾼에게 명의만 빌려주고 경매금액의 3% 수수료를 챙기는 등 법을 어긴 혐의와 함께...
김철우 2004년 04월 27일 -

태풍 수해복구 업체로부터 뇌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수해복구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김천시청 건설과 44살 김 모 계장을 구속했습니다. 김 계장은 지난 2002년 태풍 루사 때 무너진 김천시 구성면 하원천 복구공사를 맡은 모 업체 대표 62살 서 모 씨와 현장소장 36살 안 모 씨로부터 5차례에 걸쳐 6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철우 2004년 04월 27일 -

소비자 파산 전담 재판부 신설 필요
소비자 파산사건이 전담 재판부가 필요할 만큼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이 접수한 소비자 파산신청은 지난 2002년 60여건에서 지난 해에는 310여건으로 5배나 늘어났고, 올들어서는 1/4분기 석 달 동안에만 이미 180건을 넘어섰습니다. 판사 두 명이 회사정리와 화의 등 기업파산 업무를 맡고 있는 법원 파산부에 ...
김철우 2004년 04월 26일 -

검찰, 범죄없는 마을 포상
대구지방검찰청은 범죄 없는 마을 17개를 선정해서 상을 주고 격려금도 전달했습니다. 이 번에 범죄 없는 마을로 뽑힌 고령군 덕곡면 옥계리와 청도군 이서면 칠엽 1리를 비롯한 17개 마을은 주민들이 자체 방범조직을 만들어 범죄 예방활동을 벌인 결과 한 해 동안 단 한 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들입니다. 검찰은 ...
김철우 2004년 04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