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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교수 430인 탄핵소추 폐기 성명
대구와 경상북도내 12개 대학 교수 430여명은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고 탄핵소추를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수들은 국회의 탄핵안 가결을 '헌법정신과 국민의 뜻을 유린한 쿠데타적인 폭거'라고 규정하고 '국회 해산'과 '헌법재판소의 양심에 따른 판단'을 요구했습니다.
김철우 2004년 03월 25일 -

만평]돈 땜에 밀렸어요
요즘 대구지검의 선거 관련부서가 엄청 바쁘긴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자체적으로 수사하는 사건은 하나도 없고 선관위에서 고발하는 사건을 뒤따라가기에 급급하다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김대식 1차장검사, "돈 준다니까 전부 선관위로 신고해 버리는 바람에 요즘 경찰과 검찰로는 신고가 거의 없어요. 우린 뭐 뒷치닥거리...
김철우 2004년 03월 25일 -

포항공대,카자흐스탄에 컴퓨터 기증
포항공대가 카자흐스탄의 한 선교센터에 컴퓨터 15대를 기증했습니다. 포항공대는 선교센터의 안중근 목사가 카자흐스탄 젊은이들 교육용으로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해 옴에 따라 학교에서 5년간 교육용으로 사용해 오던 펜티엄급 컴퓨터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카자흐스탄 제 1의 도시인 알타미 근처에 있는 선교...
김철우 2004년 03월 25일 -

전 대구시의원 뇌물수수 영장 청구
대구지방검찰청은 건설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 대구시의원 장모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전 의원은 대구시의원을 지내던 지난 2000년 건설업 허가와 공사 진행 등과 관련해 대기업 계열사인 모 건설업체로부터 시조례 제정을 업체에 유리하게 이끌어달라는 부탁과 함께 수차례...
김철우 2004년 03월 24일 -

저녁]신도환 전 의원 별세
대구 출신으로 5선 의원을 지낸 신도환 전 신민당 최고위원이 오늘 아침 7시, 노환으로 서울 순천향 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입신의 경지인 유도 10단에 올라 체육인으로서도 이름을 날렸는데, 오는 26일 영결식을 가진뒤 고향인 대구 선영에 묻힙니다.
김철우 2004년 03월 24일 -

도메인 후킹 사범 구속
◀ANC▶ 여러분은 혹시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엉뚱한 성인 사이트로 접속돼 당황한 적 없으십니까? 인터넷 사용자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성인 사이트로 자동 접속시키는 불법 프로그램을 깔아두고 이익을 챙겨온 일당들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한 인터넷 포털 사이틉니다. 원하는 사이...
김철우 2004년 03월 24일 -

인터넷 도메인 가로채기 일당 구속
인터넷을 쓰는 사람의 뜻과는 관계없이 엉뚱한 성인 사이트 같은 곳으로 자동 접속시키는 프로그램을 깔아 이익을 챙긴 일당이 검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지방 검찰청은 인터넷 음란 성인 사이트를 불법으로 광고하거나 인터넷 광고 대행 수수료를 가로채기 위해 프로그램을 깔아주고 4천만 원을 챙긴 인터넷 홍보대행 업체 ...
김철우 2004년 03월 24일 -

저녁]윤영조 경산시장 징역 3년 구형
한나라당 박재욱 의원에게 공천헌금 7억 원을 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영조 경산시장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윤 시장이 학교 운영비조로 박 의원에게 돈을 줬다고 주장하지만 이 돈은 2002년 지방선거 때 공천 대가로 준 정치자금이 분명하다'면서 징역 3년을 구형했는데, 1심 선고공판은 ...
김철우 2004년 03월 23일 -

김극년 대구은행장 명예박사 학위
경북대학교는 오늘 대구은행을 우량은행 대열에 올려놓은 점을 평가해 김극년 은행장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했습니다. 김 은행장은 지난 2000년에 취임해 금융기관 퇴출, 합병 태풍 속에서도 2년 연속 천억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내는 경영성과를 거뒀습니다.
김철우 2004년 03월 23일 -

유부녀 통정 미끼 돈 갈취
포항 북부경찰서는 유부녀와 정을 통한 뒤 그 장면을 찍은 비디오 테이프를 이용해서 3천여만 원을 뜯은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01년 포항 모 나이트 클럽에서 만난 38살 장 모 씨와 정을 통하는 장면을 비디오로 찍은 뒤 2천 800만 원을 뜯고 장 씨가 더 ...
김철우 2004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