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유부녀 통정 미끼 돈 갈취

김철우 기자 입력 2004-03-23 06:47:17 조회수 0

포항 북부경찰서는 유부녀와 정을 통한 뒤
그 장면을 찍은 비디오 테이프를 이용해서
3천여만 원을 뜯은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01년
포항 모 나이트 클럽에서 만난 38살 장 모 씨와 정을 통하는 장면을 비디오로 찍은 뒤
2천 800만 원을 뜯고
장 씨가 더 이상 돈을 주지 않자
흉기로 위협해서
300만 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