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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ANC▶ 작은 공간에서 하는 매니아들을 위한 음악공연이 자리를 잡으면서 질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문화인구 저변확산이란 말을 실감나게 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바순과 첼로가 어울려서 엮어내는 저음을 타고 프랑스 작곡가 오지의 '바순을 위한 소나타'가 잔잔하게 흐릅니다. ...
김철우 2004년 02월 07일 -

(아침용)눈으로 곳곳 도로통제
밤사이 내린 눈으로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주요 도로 10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고 차들은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대구에 3.5 센티미터의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해 문경에 6.6센티미터, 봉화 5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영하의 날씨 속에 내린 눈은 도로에 얼어붙었고 팔공산 주변도로 28킬로미...
김철우 2004년 02월 07일 -

(아침용-R)눈으로 곳곳 도로통제
◀ANC▶ 밤사이 내린 눈으로 대구와 경상북도에서는 주요 도로 10여개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고 눈길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한태연 기잡니다. ◀END▶ ◀VCR▶ 오늘 아침까지 대구에 3.5 센티미터의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해 문경에 6.6센티미터, 봉화에는 5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S/U]눈이 내려 도로가 ...
김철우 2004년 02월 07일 -

(아침용)빌라 불 3명 질식
어젯저녁 7시 45분 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 모 빌라에서 전선합선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나 윗층 이웃 주민 3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은 중탭니다. 불이 빌라 내부를 태우면서 연기가 계단을 타고 빌라 전체로 퍼지는 바람에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거실 천장에서 '펑'하는 ...
김철우 2004년 02월 07일 -

음주처벌 따로따로
◀ANC▶ 경찰이 올해는 음주운전을 뿌리뽑겠다는 의지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법원에서는 음주운전으로 면허를 취소당한 사람들을 잇달아 구제해 주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경찰은 최근 거의 매일 밤 대구시내 곳곳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단속 때마다 200명 정도의 음주...
김철우 2004년 02월 06일 -

대구 국제 오페라축제 조직위 창립
대구 오페라 하우스는 오늘 대구 국제 오페라축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오페라 축제 성공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권정호 대구 예총 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20명의 조직위원을 뽑았습니다. 올해 10월에 열릴 대구 국제 오페라축제에는 외국의 유명 오페라단이 참가해 대구, 서울 오페라단과 함께 격...
김철우 2004년 02월 06일 -

음주운전 면허취소 법원이 구제
법원이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를 취소당한 사람들을 잇달아 구제해 주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혈중 알콜농도 0.103% 상태로 차를 몰다가 면허를 취소당한 42살 성 모 씨에 대해 '생계가 어렵다'면서 경찰에 '면허 취소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또 혈중 알콜농도가 0.057%로 운전면허 취소기준 이하였는데도 ...
김철우 2004년 02월 06일 -

불법 전제한 자격증
◀ANC▶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상대로 보험회사와의 합의를 대행해주고 수수료를 받은 손해사정사 등 12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현행법상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인 행위로 합의를 대행 또는 주선하고 돈을 받을 수 있는 직종은 변호사 뿐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교통사고 피해자나 유족들은 보험회사...
김철우 2004년 02월 06일 -

유림건설 대표 벌금 천만원
대구지방법원은 횡령과 주택건설 촉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림종합건설 대표 50살 이 모 씨에게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땅 매입대금 3억 원을 횡령한 혐의는 인정되지만, 개인적인 용도로 쓰지 않은 점과 전액 변제한 점, 사전분양을 취소한 점 등을 고려해서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김철우 2004년 02월 06일 -

박진규 영천시장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인사청탁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진규 영천시장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천만 원을 추징했습니다. 재판부는 '인사청탁 건은 돈을 줬다는 임 모 씨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는 등 범죄행위를 입증하기 어려워 무죄지만 박 시장이 축의금으로 받은 천만 원은 대가성이 있는 것으로 보...
김철우 2004년 0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