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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선거비용, 정치비리의 근원
'공천비용이 정치인 비리의 근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검찰에 구속된 경산시장과 청도군수는 지방선거을 앞두고 한나라당 공천을 받는 대가로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각각 5억 원이라는 거액을 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두 단체장이 불법적인 방법으로 조성한 5억 원을 국회의원에게 줬거나 주고 난 ...
김철우 2004년 01월 22일 -

설 연휴 한국영화 강세
설 연휴 극장가에서 한국영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설 연휴 동안 관객 600만 명을 넘긴 실미도를 비롯해 말죽거리 잔혹사 등 참신한 한국영화들이 선을 보이고 있는데 비해, 외화는 라스트 사무라이와 피터 팬 등 다소 지명도가 떨어지는 영화들 뿐입니다. 이에 따라 외국영화를 상영하는 상영관은 객석이...
김철우 2004년 01월 21일 -

애플밸리 조성 급물살
구미와 칠곡.대구지역의 모바일 업체들을 기반으로 한 이른바 '애플밸리' 조성사업 추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추진중인 모바일산업 집적단지인 '애플밸리' 조성사업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고 대구시는 모바일 산업의 인력, 시험, 기술지원을 위해 관련 업체 유치를 추...
김철우 2004년 01월 21일 -

만평]무슨 깡패도 아니고...
한나라당 공천을 받기 위해 수억 원을 바친 혐의로 구속된 윤영조 경산시장이 어제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서 법정으로 가는 길에 난데 없이 경산시 공무원들이 나타나 취재진을 가로막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백준호 경산시 부시장은, "그런 일이 있었어요? 비서실 사람들 몇 명이 갔는가 본데,저는 오늘 바빠서 보고...
김철우 2004년 01월 20일 -

강도짓 들키자 부부 위장 30대 덜미
대구 북부경찰서는 구이집 여주인에게 강도짓을 하려다가 반항하자 끌고 다니면서 폭행한 35살 손 모 씨를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 2일 새벽 2시 쯤 칠성시장 앞길에서 구이집 주인 51살 김 모 여인의 손가방을 뺏으려다 반항하자 행인들에게 "춤바람이 나서 집을 나간 아내"라고 속이고 택시에 ...
김철우 2004년 01월 20일 -

방화추정 불 다방주인 부부 화상
오늘 새벽 2시 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44살 노 모 씨의 지하다방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노 씨와 노 씨 남편 46살 배 모 씨가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노 씨 부부가 병원으로 옮겨질 때 온몸에서 석유냄새가 났다는 점과 화재현장 상태로 미뤄 부부싸움 끝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
김철우 2004년 01월 20일 -

경산시장,청도군수 구속수감
◀ANC▶ 윤영조 경산시장과 김상순 청도군수가 오늘 오후 대구구치소에 구속 수감됐습니다. 시장,군수 후보로 공천받는 대가로 각각 5억 원 씩 제공했다는 게 혐의 내용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오늘 오전 대구지방법원에 출두한 윤영조 경산시장은 체념한 듯 입을 굳게 다문 채 영장 실질심사 법정으로...
김철우 2004년 01월 19일 -

경산시장, 청도군수 영장 실질심사
공천과 관련해 거액의 돈을 건넨 혐의로 어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영조 경산 시장과 김상순 청도 군수에 대해 오늘 영장 실질심사가 열립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45호 법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 시장과 김 군수에 대해 영장 실질 심사를 해 구속 여부를 결정합니다. 윤 시장과 ...
김철우 2004년 01월 19일 -

경산시장, 청도군수 구속수감
윤영조 경산시장과 김상순 청도군수가 오늘 오후 대구구치소에 구속 수감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공천을 받는 대가로 수억 원을 건넨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윤영조 경산시장과 김상순 청도군수에 대한 구속영장 내용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인정되고 실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윤 시장은 지난 2...
김철우 2004년 01월 19일 -

경산 열차사고 6명 전원 실형
대구지방법원은 경부선 열차 추돌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산사령실 운전사령 38살 박 모 씨에게 금고 2년, 화물열차 기관사 51살 최 모 씨와 고모역 역무원 31살 정 모 씨에게는 금고 1년 6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공사현장 감리원 56살 최 모 씨와 무궁화호 기관...
김철우 2004년 0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