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44살 노 모 씨의 지하다방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노 씨와 노 씨 남편 46살 배 모 씨가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노 씨 부부가 병원으로 옮겨질 때
온몸에서 석유냄새가 났다는 점과
화재현장 상태로 미뤄
부부싸움 끝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