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을 받기 위해
수억 원을 바친 혐의로 구속된
윤영조 경산시장이 어제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서
법정으로 가는 길에
난데 없이 경산시 공무원들이 나타나
취재진을 가로막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백준호 경산시 부시장은,
"그런 일이 있었어요? 비서실 사람들 몇 명이 갔는가 본데,저는 오늘 바빠서 보고받은 게
없습니다" 하고 발뺌을 했어요.
네,시장은 돈 주고 공천을 받고
공무원은 근무시간에 법원에 몰려가
취재나 방해했다니,
거---,경산시 행정이 짐작할만 합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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