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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간에서 하는 매니아들을 위한
음악공연이 자리를 잡으면서
질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문화인구 저변확산이란 말을
실감나게 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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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순과 첼로가 어울려서 엮어내는 저음을 타고 프랑스 작곡가 오지의
'바순을 위한 소나타'가 잔잔하게 흐릅니다.
그리 넓지 않은 레스토랑을 빼곡이 메운 손님들은 오늘만큼은
커피나 차보다는 클래식에 취합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한 달에 한두 번
각기 다른 장르의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는 살롱 음악회는 이제 대구의 대표적인
작은 음악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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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가창력을 갖춘 가수들을 초청해 라이브 무대로 꾸미는 '텔레 콘서트, 자유'는
가수가 진행자 없는 무대에서 공연하고
관객이 함께 만들어 가는,
프리 스타일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창력 있는 가수나 그룹이라면
한두 번 쯤은 공연을 하면서
다양한 층의 관객을 확보하고
라이브만을 고집하는
독특한 무대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시작 4년 째, 179회 공연을 맞은 텔레 콘서트는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지방에서는 유일한 색깔 있는
라이브 콘서트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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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갤러리 신라가 해마다 기획해온
'The New New Generation' 전에서 선보인 작가들의 변화하고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작가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변해가는 과정을 짚어본다는 뜻에서
'플레이 백'으로 이름 붙인 이 번 전시는
모두 3부로 나눠 다음 달 23일까지
이어집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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