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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학생돕기 장국현,성용제 사진전
대구문화방송이 난치병 학생들을 돕기 위해 주최하는 장국현,성용제 두 작가의 사진전이 다음 달 14일까지 대구 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우리나라 영산인 백두산과 지리산 등 유명 산을 촬영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이 번 전시회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학생들과 소년소녀가장들을 돕는데 쓰입니다.
김철우 2004년 04월 30일 -

문화초대석 - 60주년 맞은 죽순문학회
◀ANC▶ 해방 직후 대구를 거점으로 처음 생긴 시 전문 동인지 '죽순'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습니다. 당시 한국 시문학을 이끈 '죽순'의 발자취를 김철우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END▶ ◀VCR▶ 대구시 수성구 상동 윤장근 죽순문학회장의 서재에는 해방되던 해인 1945년에 나온 죽순 창간호가 있습니다. 해방 직후 문학...
김철우 2004년 04월 30일 -

검찰 경매비리 수사 장기화 전망
검찰의 법조비리 수사가 수사 대상인 경매 중개인들이 모두 달아나는 바람에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경매 수수료 2억 3천여만 원을 챙긴 38살 김 모 씨 등 두 명을 구속한데 이어 오늘 또다른 경매 중개인 49살 이 모 씨를 긴급체포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수사를 본격화한 이후 다른 중...
김철우 2004년 04월 30일 -

영업비밀 빼고는 정보공개하라
대구 도시가스 공급비용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지방법원은 도시가스 공급비용과 관련해 대구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이 대구시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 처분 취소소송'에서 '영업비밀과 관계없는 내용은 공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대구시가 공개를 거부한 자료는 도시가스 요금이 적정하게 산정됐는...
김철우 2004년 04월 30일 -

검찰,범죄 예방위와 무료급식
정동기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과 범죄 예방위원 등 50 여명은 오늘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자비의 집'에서 노숙자와 노인들에게 준비해간 점심을 대접했습니다. 행사에 동참한 의료진은 건강검진도 해줬습니다.
김철우 2004년 04월 30일 -

능금농협 조합장 후보 3명 벌금형
대구지방법원은 능금농협 조합장 선거 때 후보로 나서 농협 대의원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경상북도의원 58살 손규삼 씨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하고, 같은 혐의로 기소된 서 모 씨 등 다른 후보 2명에게도 각각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손 의원은 지난 해 8월 포항시 기계면에 있는 한 식당에서 대의원...
김철우 2004년 04월 29일 -

뇌물받은 경찰 4명 실형
대구지방법원은 파출소 난방공사와 관련해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성주경찰서 전 경리계장 44살 강 모 씨와 칠곡경찰서 전 경리계장 47살 홍 모 씨, 영천경찰서 전 경리계장 48살 허 모 씨 등 4명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씩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들이 업자로부터 받은 돈만큼 500만 원에서 천...
김철우 2004년 04월 29일 -

유흥업소 대대적 탈세 수사
검찰이 탈세 혐의가 있는 대형 유흥업소를 대대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음식점과 술집 여러 개를 운영하면서 가짜 영수증을 발급하거나 신용카드 매출을 분산시키는 방법으로 억대의 세금을 탈세한 혐의로 대구시내 모 유흥주점 주인 44살 유 모 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대...
김철우 2004년 04월 29일 -

선거법 허술,당선자에 영향 못 줘
선거법 규정이 허술해서 당선자는 제쳐두고 운동원들만 처벌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향응 제공과 불법 인쇄물 배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성주/고령/칠곡 선거구 한나라당 이인기 당선자의 지구당 당원을 비롯한 36명 가운데 전 사무장 51살 박 모 씨 등 2명에게는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관광행사를 주도한 나머지 34명에게도 ...
김철우 2004년 04월 29일 -

대구지법 고법 재판 감사 시작
대법원은 오늘부터 대구지방법원과 고등법원 재판 감사를 시작해 판례 적용과 재판 진행의 적정성 등을 점검합니다. 대구고등법원 감사는 이규홍 대법관, 대구지방법원 감사는 김용담 대법관이 맡았는데 오늘 오전 김천지원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본원과 지원 감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김철우 2004년 0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