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내일부터 대학 오페라 축제
대구 오페라 하우스의 첫 공식 오페라 축제인 대학 오페라 축제가 내일부터 보름동안 열립니다. 대학오페라 축제는 대구시립 오페라단의 '마술피리'를 시작으로 한국 종합예술학교의 '사랑의 묘약' 등 모두 6개 대학의 학생과 단체들이 참가해 공연을 이어갑니다. 한편 오늘은 대학 오페라 축제 개막에 앞서 디 오페라단의 ...
김철우 2004년 04월 21일 -

사전 선거운동 출마포기자 영장
대구지방검찰청은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대구 달서 갑 선거구에 출마하려 했던 46살 황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황 씨는 달서 갑에 출마하려고 지난 해 11월부터 자기 사무실 옆 건물에 전화홍보방을 설치하고 유료인력 40여명을 동원해서 지역구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지지를 부탁한 혐의를 받...
김철우 2004년 04월 21일 -

대구지하철 노조간부 실형
대구지방법원은 지난해 대구 지하철 파업을 주동한 혐의로 기소된 대구 지하철 노동조합 위원장 34살 이 모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는 등 노조 간부 4명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씨 등은 회사측과 단체협상을 둘러싸고 1년 넘게 협상을 해오다 지난해 6월 23일 노사가 함께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김철우 2004년 04월 20일 -

신협 부정대출 경찰간부 등 6명 구속기소
대구지검은 부실 신협 2개를 인수한 뒤, 22억여원을 부당 대출하고 유용한 혐의로 경찰청 전 과학수사과장 52살 최 모 총경 등 6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최 총경은 주식투자 등으로 6억원의 빚을 지자, 지난 2001년부터 대구에 있는 모 신협 이사장에게 돈을 주고 사임시킨 뒤 대리인을 이사장으로 앉히고, 다른 사람 명의...
김철우 2004년 04월 20일 -

사회봉사 명령자들 만든 봉제품 기증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람들이 일하는 작업장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보호관찰소가 대구시 동구 방촌동에 조성한 봉제센터에서는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사람들이 앞치마와 이불 등을 생산해 양로원 등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로 나눠줄 계획입니다. 대구보호관찰소는 사회봉...
김철우 2004년 04월 20일 -

지하철 참사 관련자 대법원 상고 기각
대법원이 대구 지하철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1080호 기관사 39살 최 모씨 등 대구지하철공사 직원 9명이 낸 상고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씨는 금고 5년, 1079호 기관사 최 모씨와 종합사령 방 모씨는 금고 4년, 종합사령 홍 모씨와 손 모씨는 금고 3년형 등 9명 모두 항소심...
김철우 2004년 04월 19일 -

캣츠 여파 뮤지컬 공연 풍성
뮤지컬 캣츠의 성공 이후 대구에서 오랜 기간 준비한 기획 뮤지컬 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캣츠에 이어 대구시립극단이 뮤지컬 '동화세탁소'를 공연했고 빠르면 올 여름에는 세계 4대 뮤지컬 가운데 하나인 '오페라의 유령'이 대구에서 장기공연에 들어갑니다. 이 밖에 내년 초에는 '맘마미야'나 '미녀와 야수' 같은 대...
김철우 2004년 04월 18일 -

만평]두고 봅시다
이 번 제 17대 총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대구와 경상북도에서는 270여 명이 선거법을 어긴 혐의로 사법처리를 받았거나 수사를 받고 있는데요, 자, 그런데 수사대상 가운데는 당선자도 8명이나 들어 있어서 법원 판결내용에 따라서는 당선무효가 될 가능성도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지방검찰청 김대식 1 차장검사는, "우리는 ...
김철우 2004년 04월 18일 -

문화계소식 - 동화세탁소
◀ANC▶ 지난 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던 연극 '동화세탁소'가 뮤지컬로 다시 선을 보입니다. 대구사람들이 모여 대구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든 동화세탁소는 준비과정에서부터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창작 뮤지컬 '동화세탁소'는 대구 자갈마당이라는 윤락가와 윤락가에 있는 세탁소를 ...
김철우 2004년 04월 17일 -

교도관 폭행 수감자 살인미수
대구지방법원은 쇠받침대로 교도관을 폭행했다가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구교도소 수감자 31살 홍 모 씨에게 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를 인정해서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2000년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대구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지난 해 9월 같은 감방 수용자간의 다툼을 빨리 해결해 주...
김철우 2004년 0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