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조용한 선거 운동..관련 업체 울상

◀ＡＮＣ▶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어제부터 시작됐지만 세월호 참사 여파로 여야 모두 조용한 선거전을 펴면서 선거 특수를 기대했던 업체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북구의 한 음향기기 제조 전문업체. ◀ＳＹＮ▶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하나로 이렇게 출마했습니...

내일 대구 32도...일요일에 더위 한풀 꺾여

대구와 경북은 구름 많은 날씨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25.9도, 구미 25.5도, 안동 24.5도, 포항 21.2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낮아 평년 수준을 보였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이 대구 18도 등 11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도 등 29도에서 32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일요일은 대...

주차된 차량 훔쳐 한 30대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훔쳐 렌트카 업체에 판 혐의로 37살 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8시쯤 대구시 서구의 한 통신골목에 열쇠가 꽂힌 채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타고 달아나 달서구 진천동의 한 렌트카 업체에 550만 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화면을 토...

식당, 다방 등지에서 금품 훔친 30대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식당, 다방 등지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 대구시 서구의 한 식당에서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핸드백에서 40만 원을 훔치는 등 올해 4월까지 서구 일대 식당과 다방에서 3차례에 걸쳐 37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

대구역 인근 상가아파트 정전사고

오늘 오후 3시 반 쯤 대구시 중구 대구역 근처의 한 상가 아파트 앞 도로에서 폭발음과 함께 맨홀에서 연기가 나면서 18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전 측은 지중화된 전기선로가 누전으로 터지면서 정전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역 인근 상가아파트 정전사고

오늘 오후 3시 반쯤 대구시 중구 대구역 근처의 한 상가아파트 181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상가아파트 앞 도로에서 폭발음과 함께 맨홀 뚜껑 2개가 열리고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인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확인한 결과, 지중화된 전기선로가 누전돼 터지면서 아파트도 정전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전이 나자 한국...

고교 여 기숙사에 괴한 침입...경찰 수사중

한밤중에 대구 달성군의 한 고등학교 여학생 기숙사에 남성이 침입해 경찰이 수사중입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지난 20일 새벽 2시 15분쯤 대구시 달성군의 한 미용전문 고등학교 여학생 기숙사 2층 방에 몰래 들어가 잠을 자던 17살 A양의 신체를 만지고 달아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학...

만평]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더니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홍보 관련 업체들이 선거 특수를 잔뜩 기대했지만 여야 정당, 후보들마다 조용한 선거 방침을 정하는 바람에 울상을 짓고 있다는데요. 로고송 제작업체 이종명 대표 "4년전 지방선거보다 계약이 3분의 1 가량 줄었어요. 그리고 이전에는 노래녹음 안했더라도 율동준비하려고 음악부터 달라고 했...

R]조용한 선거 운동..관련 업체 울상

◀ＡＮＣ▶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지만 세월호 참사 여파로 여야 모두 조용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선거 특수를 기대했던 업체들이 울상짓고 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북구의 한 음향기기 제조 전문업체. ◀ＳＹＮ▶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하나로 이렇게 출마했습니다." 차...

대구 31.3도...올 들어 가장 더워

대구와 경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대구는 낮 기온이 31.3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더웠고, 구미 30.7도, 안동도 29.7도까지 기온이 올랐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포항은 낮 최고기온이 19.1도를 기록하는 등 경북동해안은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