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반쯤 대구시 중구
대구역 근처의 한 상가아파트 181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상가아파트 앞 도로에서 폭발음과 함께
맨홀 뚜껑 2개가 열리고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인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확인한 결과,
지중화된 전기선로가 누전돼 터지면서
아파트도 정전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전이 나자 한국전력 복구반이 나서
40여 분만에 전력공급을 복구했고,
정확한 누전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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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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