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이우환 미술관 건립 신중해야"

◀ＡＮＣ▶ 건립 한다 안한다 논란을 빚었던 이우환 미술관이 또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우환 작가를 직접 만났는데, 예산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밝혀 또 다른 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건립할 지...

맑은 날씨 대구 30도...내일도 맑음

대구와 경북은 오늘 후부터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대구 30도, 구미 29.2도, 안동 28.9도, 포항 29.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 한편 태풍 '할롱'에서 변질된 저기압 영향으로 동해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일겠으니 해수욕객이나 해안가 낚시객들은 각별한 ...

'칠곡 계모 사건' 추가기소 선고 연기

8살 난 딸을 학대했다가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검찰이 계모와 아버지에게 각각 징역 15년과 7년을 구형한 '칠곡 계모 사건'의 피고인 36살 임 모 씨 부부에 대한 선고가 연기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검찰 압수물 가운데 추가로 제출해야 될 증거물이 있는 것으로 보여 피해자 고모 등이 신청한 변론재개를 받아들인다며 ...

경북경찰청 간부 음주운전 사고 내

지난 8일 밤 10시 50분 쯤 대구 수성구청앞에서 경북경찰청 소속 53살 박 모 경정이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0.171%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다른 승용차와 접촉사고를 내 상대방 승용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경찰청 본청에서 해당 경찰간부를 감찰조사해 징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북경찰서 4곳 성폭력 전담수사팀 신설

경북지방경찰청이 지난해 9월 구미에 이어 경산과 경주, 포항 북부와 남부경찰서 등 경북도내 4개 경찰서에 추가로 성폭력전담수사팀을 만들어 성폭력 범죄만 전담하고, 상담소와 연계해 피해자 지원에 나서도록 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전담팀이 없는 경찰서에는 성폭력 범죄 전문조사관과 피해자 보호지원관을 별도로 둘 ...

세월호특별법 재협상 촉구 단식농성 들어가

세월호 참사 대구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유가족의 의사가 반영된 특별법을 제정하라며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수사권과 기소권이 없는 세월호특별법은 여야 밀실야합의 결과물이라며,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를 엄중 처벌할 수 있는 특별...

건강식품 허위광고해 수천만원 판매 일당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건강보조식품을 의약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해 판매한 혐의로 업체 대표 50살 장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1년동안 달서구에 건강식품 체험관을 차려 놓고 홍삼으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을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노인들에게 9천 500여 만 원 어...

대구국제공항 이용객 크게 늘어

저비용항공사가 잇따라 취항하면서 대구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대구공항 누적 이용객 수는 77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만여 명보다 24.7% 증가했습니다. 월평균 이용객 수도 11만여 명을 기록해 지난해 월 평균 9만여 명보다 2만 명 이상 많았습니...

50사단 후임병 성추행 사건 뒤늦게 드러나

윤일병 사망사건으로 군부대 가혹행위가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육군 50사단 한 부대에서도 지난 3월 20살 A병장이 20살 B일병을 성추행한 사실이 지난 4월 사단 자체 부대정밀 진단에서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 50사단은 바로 헌병대에 수사를 의뢰해, 지난 6월 사단 군사법원에서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된 A ...

모레까지 태풍 간접영향...30-200mm비

대구경북지역은 오늘부터 모레까지 북상하는 제 11호 태풍 '할롱'의 간접영향을 받아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30에서 80, 경북동해안과 경북 북동산간,울릉도 독도에는 70에서 150, 많은 곳은 20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 시간당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산간계곡 야영객들의 각별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