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대구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유가족의 의사가 반영된
특별법을 제정하라며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수사권과 기소권이 없는 세월호특별법은
여야 밀실야합의 결과물이라며,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를 엄중 처벌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을 위해 오늘부터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 천막을 치고
릴레이 단식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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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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