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급발진 의심사고"..6.25유공자 참변

◀ＡＮＣ▶ 오늘 대구에서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들을 덮쳐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숨진 2명은 6.25전쟁 참전용사와 유족으로 6.25전쟁 기념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갑자기 검은색 차량 한 대가 사람을 치며 쏜쌀같...

급발진 사고 의심...6.25참전유공자 등 참변

6.25전쟁 기념행사에 참석했던 80대 두 명이 대구시내 횡단보도를 건너다 급발진이 의심되는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대구 중구청앞 도로에서 71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3명을 치고 반대편에서 달리던 차량까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대구 중구청에서 열린 6.25전쟁 ...

낮 소나기...대구 29도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겠고 오늘 낮부터 오후사이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어젯밤에 제법 많은 비가 내려 상주 26.1mm, 안동 14.5mm, 대구 7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은 일부 내륙에선 우박이 떨어지겠다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아...

R]월드컵 단체응원 곳곳에 붉은인파

◀ＡＮＣ▶ 오늘 새벽에 밤잠 설치신 분들 많으실겁니다. 브라질 월드컵 우리 대표팀의 예선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가 펼쳐졌는데, 아쉽게도 패했습니다. 여] 경기가 이른 새벽시간에 열렸고, 시종일관 끌려가는 양상이었지만, 대구 시민들의 응원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동이 트...

주유소에서 경유 유출..방제작업 벌어져

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주유소에서 경유가 인근 도로에까지 유출돼 주유소 직원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흡착포를 이용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탱크로리에서 유류저장탱크로 경유를 옮기는 과정에 센서 이상으로 10리터 정도로 보이는 경유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

월드컵 알제리전,지역 곳곳에서도 단체응원

대구시는 월드컵 한국팀의 알제리전이 열릴 내일 새벽 4시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거리 응원전을 펼치고 붉은악마 대구지회는 대구의 한 영화관에 회원 60여 명이 모여 단체 응원에 나섭니다. 영남대학교 총학생회는 노천강당에 야외스크린을 설치해 내일 새벽 0시부터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응원전에 나서고, 포항시...

달성 복합화력발전소 유치 추진 위원회 개소식

대구 달성군 논공읍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달성군 천연가스 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가 오늘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개소식에서 달성군 논공읍 일대에 천 800MW 규모의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를 유치해 고용활성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이어지도록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R]단독-인터넷서 장갑주문...열악한 지역 소방관

◀ＡＮＣ▶ 소방관이 구조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사서 써야 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실제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장비가 열악하다보니 해마다 구조를 하다가 다치는 소방관이 3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동구에서 소방관으로 재직하고 있...

지역 곳곳에서 월드컵 응원전 펼칠 예정

내일 아침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 경기에 맞춰 지역 곳곳에서 단체 응원이 펼쳐집니다. 한국과 러시아 경기가 열리는 내일 오전 7시에 앞서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거리 응원이 펼쳐지고, 박주영 선수의 모교인 대구 청구고등학교와 경신고, 대구체고에서도 학교강당과 시청각실에서 학생들의 응원...

R]아름다운세상-쓰레기더미 속 5남매

◀ＡＮＣ▶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집에서 살고 있는 가족이 있습니다. 부모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고 있어 가정을 돌보기 힘든 상황이고, 5남매는 인간다운 삶을 위한 기초적인 도움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중기획 아름다운 세상,양관희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고등학생부터 돌도 지나지 않은 아기까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