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난 딸을 학대했다가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검찰이 계모와 아버지에게 각각
징역 15년과 7년을 구형한
'칠곡 계모 사건'의 피고인
36살 임 모 씨 부부에 대한 선고가
연기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검찰 압수물 가운데
추가로 제출해야 될 증거물이 있는 것으로 보여
피해자 고모 등이 신청한 변론재개를
받아들인다며 오늘로 예정된 선고를
다음주 월요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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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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