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합동분향소 조문행렬 대구경북 4만명 넘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구 두류공원 내 올림픽기념 유도관에 마련된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연휴를 맞아 오늘 낮 2시까지 평소보다 2배 정도 늘어난 2천 3백여 명의 조문객들이 방문했습니다. 경북도청 강당에 설치된 공식 합동분향소에도 ...

불법사행성 게임장 운영한 업주 검거(Vcr)

대구 남부경찰서는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열어 영업한 혐의로 업주 42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게임기와 영업장부를 압수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새벽 1시쯤 대구시 남구 삼각지네거리 부근 상가 2층에 불법사행성 게임기 38대를 설치해 운영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CC TV 5대를 게임장 밖...

황금연휴 시작 고속도로 곳곳 지, 정체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나들이 가는 차량들이 몰려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도동분기점에서 북대구나들목까지 7킬로미터 구간과 부산방향 칠곡물류센터에서 북대구나들목 사이 21킬로미터, 경주나들목 부근 3킬로미터 구간이 밀리고 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경...

R]억 대 중고차 취득세 빼돌려

◀ＡＮＣ▶ 차량등록 대행업무를 맡은 행정사무소 직원들이 억 대의 자동차 취득세를 횡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이들의 사기 행각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중고차 매매업을 하는 이 모 씨는 고객에게 중고차를 팔았다가 수백만 원에 이르는 취득...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대구 중구에 개소

지역별로 특화된 소규모 제조업을 지원하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가 대구 최초로 중구 패션주얼리전문타운에 문을 엽니다. 대구 중구청은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유치해 이달중에 150여개 주얼리 소규모 제조공장이 밀집한 패션주얼리전문타운에 연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청은 앞으로 2년간 '소공...

만평]대통령도 사과했는데 추모열기 막기?

세월호 추모 합동분향소가 경북도청 강당에 생겼지만 넓은 경상북도에 고작 한 군데 밖에 없어서 거리가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경북도민들은 조문을 하고 싶어도 하기가 쉽지 않다지 뭡니까요. 안전행정부 박종욱 사무관(서울) "희생자 추모도 중요하지만 구조구급에 일단은 역량을 집중해야한다는 판단을 했었고 그래서 ...

R]세월호 희생자 분향하기도 어려워

◀ＡＮＣ▶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합동분향소가 안전행정부 방침에 따라 지역에도 설치됐지만 천안함 사건 때와 비교해 장소가 적은데다 그것도 외진 곳에 설치돼 있어 조문을 하러 가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상북도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

비 소강상태...저녁에 모두 그쳐

대구와 경북에 내리던 비는 잠시 멈췄지만 오후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저녁에 그치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흘째 내린 비의 양은 울진 213.8mm, 대구 71.5mm, 포항78.7mm, 구미 86mm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구미, 안동 19도, 포항 16도로 어제와 비...

야간 상점 상습털이 20대 구속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일대와 구미에서 야간에 영업을 마친 상점에 미리 준비한 도구로 창문을 열고 들어가 56차례에 걸쳐 9백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8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주거가 일정하지 않은 김 씨를 구속하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R]세월호 희생자 분향하기도 어려워

◀ＡＮＣ▶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합동분향소가 안전행정부 방침에 따라 어제 지역에도 설치됐습니다. 하지만 대구에만 있어 경북지역민들이 조문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여] 지난 천안함 사건 때와 비교해 장소가 적은데다 그것도 외진 곳에 설치돼 있어 너무 소극적이고 인색한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