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구 두류공원 내 올림픽기념 유도관에 마련된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연휴를 맞아
오늘 낮 2시까지 평소보다 2배 정도 늘어난
2천 3백여 명의 조문객들이 방문했습니다.
경북도청 강당에 설치된
공식 합동분향소에도 오늘 현재까지
4백여 명의 추모객들이 다녀갔습니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7일 동안
대구 경북 지역 누적 조문객 수는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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