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활짝 열린 방화문' 안전불감증 여전

◀ＡＮＣ▶ 세월호 참사로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우리 주변의 대형 공공이용 시설은 안전할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요식행위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유통기한 지난 축산물 유통한 일당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판매한 혐의로 축산물 가공업체 대표 50살 김 모 씨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판매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냉장식품을 신고 없이 냉동시킨 뒤 음식점에 공급하는 등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 1억 천여만 원 어치를 유통시...

R]'활짝 열린 방화문' 안전불감증 여전

◀ＡＮＣ▶ 세월호 참사로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우리 지역의 대형 공공이용 시설은 안전할까 걱정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여] 대형마트나 백화점 같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사고가 나면 더 위험하지만, 안전점검이 요식행위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같이 술마시다 홧김에 살인...60대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같이 술을 마시던 이웃집 남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61살 이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새벽 4시쯤 대구시 서구 원대동 자신의 집에서 7년간 알고 지낸 이웃집 54살 정 모 씨와 술을 마시다 정씨가 자신을 화나게 했다는 이유로 정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람을 ...

감사원

경산시청이 소송비용 회수업무 처리를 소홀히 하고 산지관리법 시행규칙과 건축조례를 어기고 허가를 내준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감사 결과, 경산시청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승소한 사건 61건 가운데 8천 900여 만원에 이르는 57건의 소송비용을 패소한 상대방으로부터 돌...

올 들어 가장 더워...대구 31도

대구와 경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때이른 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포항 31도, 구미, 안동 30도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반짝 더위도 한풀 꺾여 아침 최저기온 대구 18도 등 10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26도 등 24도에서 26도...

세월호 허위사실 유포한 혐의 권은희 의원 조사 받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물의를 빚은 권은희 국회의원이 경찰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명예훼손으로 진정을 당한 권 의원이 지난 10일 밤 9시쯤 경찰에 출석해 8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자신은 지인의 글을 퍼나른 것이고, 여기에 자신의 의견을 ...

낙동강 6개보 수문방류 예정...대비 당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중부물관리센터는 내일밤부터 대구, 경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낙동강 보 수위가 올라갈 것으로 보여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할 계획이라며 하천변에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예상 수문방류시기는 상주보와 낙단보 내일 밤 9시, 구미보와 칠곡보 내일 밤 10...

대구소방, 비상구 점검·신고포상제 운영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다음달 30일까지 백화점과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4만 9천여 개소의 비상구와 피난계단을 전수조사하고 비상구를 폐쇄한 시설이나, 장애물로 막아놓은 곳을 신고한 시민에게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초기진압도 중요하지만 대형 인명피해를 막기위해 대피...

대구소방, 비상구 점검·신고포상제 운영

화재 등의 사고에 대비해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다음달 30일까지 백화점과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4만 9천여 개소의 비상구와 피난계단을 전수조사합니다. 또 비상구를 임의로 폐쇄한 시설이나, 장애물로 막아놓은 곳을 신고한 시민에게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초기진압도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