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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비상구 점검·신고포상제 운영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5-10 16:31:26 조회수 0

화재 등의 사고에 대비해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다음달 30일까지
백화점과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4만 9천여 개소의 비상구와 피난계단을
전수조사합니다.

또 비상구를 임의로 폐쇄한 시설이나,
장애물로 막아놓은 곳을 신고한 시민에게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초기진압도 중요하지만
대형 인명피해를 막기위해
대피로 확보도 중요하다며,
비상구와 피난계단 유지,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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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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