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대구·경북 국도 정비에 720억 원 투입
대구와 경북지역 국도 정비사업에 올해 7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대구국토관리사무소는 이달 노후차선을 보수하고 다음달에는 낙석 산사태 예방, 졸음 쉼터 설치 등의 사업을 시작합니다. 또, 터널 조명시설을 정비하고 교량 30곳에 내진보강을 하는 등 총 720억 원을 조기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
양관희 2017년 02월 03일 -

R]국내 첫 팔이식 수술..."손가락 3개 움직여"
◀ANC▶ 국내에서 처음으로 팔 이식 수술이 대구에서 진행됐습니다. 수술은 일단 성공적으로 끝났는데, 면역거부 반응과 신경재생 등의 경과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양관희 기잡니다. ◀END▶ ◀VCR▶ 국내 최초의 팔 이식 수술은 어제 오후 4시부터 시작돼 10시간 동안이나 진행됐습니다. 이...
양관희 2017년 02월 03일 -

국내 최초 팔이식 수술 대구서 이뤄져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팔이식 수술이 대구에서 이뤄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부터 영남대학교병원 중앙수술실에서 W병원 우상현 원장과 의료진들이 35살 손 모 씨에게 왼손 이식 수술을 했습니다. 2년전 사고로 의수를 쓰고 있던 손 씨는 뇌사판정을 받은 48살 남성에게서 팔을 기증 받아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팔이식 ...
양관희 2017년 02월 02일 -

불난 주택서 치매 앓던 80대 숨진채 발견
불이 난 개인주택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성주경찰서는 오늘 낮 11시 20분쯤 불이 난 성주군 대가면의 한 개인주택에서 84살 이 모 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치매를 앓던 이 씨는 방안에 있다가 연기를 마셔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명확한 사인을 찾기 위해 이 씨를 부검...
양관희 2017년 02월 01일 -

유학 온 프랑스 17살 여학생 아파트 투신
한국에 온 프랑스 국적 17살 A양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10시 50분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인도에서 대구 모 고교에 다니는 A양이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성친구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
양관희 2017년 02월 01일 -

만평]60대가 노인?
노인 인구 증가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구지하철 무임승차 금액만 44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노인 복지 비용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자 정부가 현재 65세인 노인 기준을 더 올리는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는데요. 대구대학교 지역사회개발복지학과 김미령 교수 (서울. 여) "지금 은퇴연령이 60세입니다. 그런데 기초...
양관희 2017년 01월 31일 -

가출생활비 위해 절도 행각...10대 입건
대구 성서경찰서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금품을 훔친 17살 A군 등 가출청소년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열흘동안 대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오토바이나 자전거, 마트 생필품을 훔치는 등 11차례에 걸쳐 69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동네 친구로, 가...
양관희 2017년 01월 31일 -

편의점 위장취업해 금품 훔친 20대 구속
대구 달서경찰서는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2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일대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3차례에 걸쳐 천 만원 상당의 현금과 복권, 담배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편의점에 취업한 당일 범행을 저질렀다며, 김 씨를 ...
양관희 2017년 01월 31일 -

아침기온 뚝 떨어져...일부 한파·건조특보
설 연휴가 끝난 뒤 맞는 첫 평일이자 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아침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대구 영하 7도, 구미 영하 8.4도, 안동 영하 10.3도, 포항 영하 4.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경북북부내륙지역엔 한파주의보, 대구와 경산, 경주 등 경북 10개 시·군엔 한파주의보가 발령돼 주의가...
양관희 2017년 01월 31일 -

R]노인연령 65세 더 올려?..."노인빈곤 고려해야"
◀ANC▶ 정부가 노인 기준인 65세를 재정립하려는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노인의 나이 기준을 더 올려서 복지수급자 수를 줄이려는 의도인데요. 노인빈곤을 더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 지하철 성당못역. 65세 이상 노인과 국기유공자 등 무임승차 인원...
양관희 2017년 0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