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북부 한파특보...내일도 강추위

일요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안동, 군위 등 경북 북부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낮 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무르는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엔 내일까지 최대 30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돼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돼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농산물우수관리 GAP 인증면적 도내 37% 증가

농산물위해요소관리제도인 GAP인증을 받은 경북도내 농가 면적이 지난해 만 5천여 헥타르로 2015년보다 37%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사과, 배 등 과수류가 만 헥타아르로 전체 인증면적의 68%, 쌀이 2천800여 헥타르로 18%를 차지했습니다. GAP인증제도는 농산물 생산단계에서 수확 뒤 포장까지 농산물에 잔류 할 수 있는 ...

대구시, 2017년 '숨의 도시'...초미세먼지 저감 추진

대구시가 올해 '숨의 도시'란 테마전략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초미세먼지를 20% 줄이기 위해 446억 원을 들여 전기차 2천대 등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하고 충전인프라도 확대합니다. 또 노후 경유자동차의 조기 폐차를 지원하고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을 벌이는 한편, 황사와 스모그 등에 대응하...

박 대통령 퇴진 촉구 12차 대구 시국대회 열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12차 대구 시국대회가 오늘 오후 5시부터 대구 중앙로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시민 자유발언과 문화공연 뒤에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 생가 터까지 행진했습니다. 집회 주최측은 중구 동성로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 현판이 있던 곳에 '가짜 대통령 박근혜 생가터 '현판도 세우는 퍼포먼스'...

오늘 밤부터 눈소식...내일도 추워

토요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았고 낮 최고기온이 대구, 포항 3.3도, 구미 3.6도, 안동 2.7도에 머무르고 바람이 불어 추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경북지역엔 1에서 3cm, 대구엔 1cm미만의 눈이 오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엔 내일 저녁부터 최대 20cm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

R]맹추위에 '꽁꽁'...설 연휴부터 차츰 풀려

◀ＡＮＣ▶ 주말인 오늘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장관을 이룬 빙벽을 찾거나 스케이트장을 방문하는 등 겨울을 만끽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설 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양관희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달성군 옥연지에 조성된 송해공원. 차가운 날씨 속에 인공폭포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거센 물결을 이루던 폭...

오늘 새벽 경주 규모 2.6 지진

오늘 새벽 3시 27분쯤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해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라며, 이번 지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코레일-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업무 협약

코레일 대구본부가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운영사인 코리아와이드터미널과 편리한 교통서비스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철도 사고 등 상황이 발생하면 철도이용 고객은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안에 있는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해 전국 각지의 목적지로 갈 수 있습니다. 또, 동대구역과 동대구역복합...

다방·고물상 화재 잇따라 (사진)

오늘 오전 11시 반쯤 구미시 산동면 적림리의 한 다방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주방에서 조리하던 여종업원 36살 배 모 씨와 39살 강 모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P가스 취급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엔...

만평]요식 행위 점검은 안됩니다

지난해 말 대구 서문시장 화재에 이어 새해 들어서는 여수 수산시장에서 불이 나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했는데요. 올들어 처음으로 중소기업청의 주관 아래 각 기관들이 어제 대구 서문시장을 시작으로 전국의 재래시장 점검에 나섰다고 해요. 중소기업청 이문학 비상안전담당관 (서울,남) "이번 점검에서 드러나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