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반쯤
구미시 산동면 적림리의 한 다방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주방에서 조리하던
여종업원 36살 배 모 씨와 39살 강 모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P가스 취급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엔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한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물상 건물 두 동과 야적장 등
600여 제곱미터와 물건들이 타 소방서 추산
4천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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