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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화권 관광객 첫 연 30만 돌파 예상
대구를 찾은 중화권 관광객이 올해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지난달 말 기준 대구를 찾은 중화권 관광객이 28만 6천여 명이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늘어 연말까지 3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관광수익도 지난해보다 188억 원이 늘어 572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
양관희 2016년 12월 21일 -

만평]발빠른 응급대처는 꾸준한 훈련에서...
대구지하철 반월당역 직원들이 지난 10일 심장박동이 멈춘 5살 어린이를 발견해 재빠르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서 병원으로 옮기는 등 그날 하루에만 신속한 응급 조치로 2명의 귀중한 생명을 살려 화제가 되고 있다는데요. 대구도시철도공사 곽병호 홍보팀장 "도시철도 종사자들은 평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
양관희 2016년 12월 16일 -

시민단체,"지하철 용역노동자 직접고용 이행해야"(vcr
대구시민사회단체는 어제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 용역노동자 직접고용 약속을 이행하라고 대구시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대구시와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 청소용역노동자 400여 명을 직접 고용시키겠다고 발표했지만, 약속을 파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계획을 성실...
양관희 2016년 12월 15일 -

R]전기화재 70% 불꽃방전..."전용차단기 설치해야"
◀ANC▶ 서문시장 화재 감식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경찰은 전기적 요인 탓일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기 화재 중 불꽃방전으로 불이 시작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요. 외국처럼 불꽃방전 차단기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
양관희 2016년 12월 15일 -

경주·상주 지진 잇따라
경주와 상주에서 지진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5시 20분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지난 9월 12일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오늘 오전 10시 5분쯤에는 상주시 북북서쪽 16km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있었지만,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
양관희 2016년 12월 14일 -

제8회 손순자 효부상 시상식 열려
지역에 효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든 제 8회 손순자 효부상 시상식이 오늘 열려 5명이 상을 받았습니다. 대상은 상주에서 16년간 시어머니를 모시며 한가족의 가장으로 자녀 양육도 책임지고 있는 이명희씨가 받았습니다. 또,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온 다문화가정 며느리 두 명도 화목상을 받았습니다.
양관희 2016년 12월 14일 -

R]전기화재 70% 불꽃방전..."전용차단기 설치해야"
◀ANC▶ 서문시장 화재감식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경찰은 전기적 요인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기 화재 가운데 흔히 '스파크'라 하는 '아크', 그러니까 불꽃방전때문에 불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문에 불꽃방전 차단기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취재했...
양관희 2016년 12월 14일 -

지하철역 근무자, 하루만 두 생명 구해 화제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반쯤 지하철 반월당역에서 역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이 의식이 없고 심장박동이 멈춘 5살 아이를 발견해 역무실로 데려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한 뒤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현재 아이는 의식을 회복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다른 역직원이 ...
양관희 2016년 12월 14일 -

대구 범어동 아파트 공사장 인부 5명 추락
오늘 오후 4시 반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 1층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 노동자 5명이 지하 6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들은 정강이와 손목뼈 등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콘크리트 타설 중에 추락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
양관희 2016년 12월 13일 -

대구 달서구 고등학교 불...학생 800명 대피
오늘 오전 10시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의 한 고등학교 1층 화장실 근처에서 불이 나 5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1층 화장실 인근을 조금 태웠지만, 수업을 받고 있던 학생 800명이 놀라 운동장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온수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습니...
양관희 2016년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