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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동 아파트 공사장 인부 5명 추락

양관희 기자 입력 2016-12-13 17:57:58 조회수 0

오늘 오후 4시 반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 1층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
노동자 5명이 지하 6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들은 정강이와 손목뼈 등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콘크리트 타설 중에 추락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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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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