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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물품 사기 형제 경찰에 적발
대구 강북경찰서는 인터넷에서 물건을 팔 것처럼 속이고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24살 권 모 씨를 구속하고 이를 도운 동생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 형제는 지난 6월 중고 휴대폰을 판다며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린 뒤 돈만 받아 가로채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금까지 25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관희 2016년 10월 25일 -

가정주부 상대 수십억 도박판...운영자 등 42명 입건
대구 성서경찰서는 가정주부를 상대로 수십억 원대의 도박장을 연 혐의로 54살 여 모 씨등 15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서구의 빈 사무실이나 달성군의 펜션, 고령군의 야산 등지에서 도박장을 열어 참가자들을 상대로 수수료로 2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양관희 2016년 10월 25일 -

대구 하수종말처리장 폭발...1명 다치고 인명 수색중
오늘 오후 4시 반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정화조에서 불과 함께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정화조에서 배관 교체 공사를 하던 40대 남성 근로자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실종됐던 근로자 한명은 수색 끝에 4시간 여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화조에 있던 메탄가스가 폭...
양관희 2016년 10월 24일 -

성분미표시 소세지 등 유통...업자 10명 입건
대구 달성경찰서는 성분표시를 하지 않은 음식을 판매한 혐의로 수입식품 도소매 업체 대표 51살 이 모 씨와 식당과 마트 운영자 등 모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8월부터 1년여동안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마트나 식당에 성분표시도 하지 않은채 소세지나 돼지고기양념육 등 6천300kg, 시가로 3천만 원...
양관희 2016년 10월 24일 -

유명 가짜상품 인터넷서 판 피의자 검거
대구 강북경찰서는 유명상표를 부착한 가짜 제품을 들여와 인터넷에서 판매한 혐의로 51살 권 모 씨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6개월동안 해외 유명상표가 달린 가짜 골프의류나 휴대폰 케이스 등을 해외 사이트에서 구입한 뒤, 인터넷 카페에서 730만 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관희 2016년 10월 24일 -

R]소방시설 미비한 주택...내년까진 의무화
◀ANC▶ 집에 불이 나면 초기 5분이 가장 중요한데요. 이 골든타임안에 대피하거나 진화에 나서야 하는데, 아직도 화재감지경보기나 소화기를 설치한 주택이 드뭅니다. 하지만 내년 2월까지는 모든 주택이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 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달 대구 복현동에서 일어난 다...
양관희 2016년 10월 21일 -

R]소방시설 미비한 주택...내년까진 의무화
◀ANC▶ 불이 나면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초기 5분안에 대피하거나 진화에 나서야 하는데, 주택의 경우 화재감지경보기나 소화기가 없는 곳이 대부분인데요. 내년 2월까지는 모든 주택이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 보도에 양관희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달 대구 복현동에서 일어난 다가구주택 화재. 위층에 ...
양관희 2016년 10월 20일 -

지역 초등학교 지진 대피 훈련 실시(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늘 경주 강진을 계기로 지역 55개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에게 지진대피요령을 교육했습니다. 훈련은 책상밑 숨기부터 전기 차단, 출구확보, 운동장 피신 순서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훈련은 경주지진을 계기로 국민안전처에서 전국 단위로 실시한 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양관희 2016년 10월 19일 -

구미국가산단 휴업중인 화학공장 폭발...5명 사상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칠곡군 석적읍 중리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안에 있는 휴업중인 스타케미칼 화학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원료저장탱크 철거를 하던 46살 박 모 씨가 숨졌고 4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화재는 40분만에 진압됐는데 폭발 위력으로 불티와 파편이 인근 공장과 상가로 튀고 주...
양관희 2016년 10월 19일 -

회사비리 유서 남기고 대구건설회사 간부 2명 자살
포항에서 어제 숨진채 발견된 건설업체 간부 2명이 남긴 유서에 이들 건설회사 비리정황이 적혀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오전 포항 북구 죽장면의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된 48살 A씨와 B씨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문서 두 장에 대구 소재 자신들의 건설회사와 현직 공무원과의 ...
양관희 2016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