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가정주부를 상대로 수십억 원대의
도박장을 연 혐의로
54살 여 모 씨등 15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서구의 빈 사무실이나
달성군의 펜션, 고령군의 야산 등지에서
도박장을 열어 참가자들을 상대로 수수료로
2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도박장에서 5억 원을
탕진한 참가자도 있었다며
참가자 대부분인 가정주부들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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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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