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반쯤
지하철 반월당역에서 역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이
의식이 없고 심장박동이 멈춘
5살 아이를 발견해 역무실로 데려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한 뒤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현재 아이는 의식을 회복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다른 역직원이
반월당역 승강장에 빈혈로 쓰러진
외국인 23살 A 여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심장제세동기 작동법 등 응급조치를
역 근무자에게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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