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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매, 서로 손목에 스카프 묶어 투신
30대 쌍둥이 자매가 서로 손목에 스카프를 묶은 뒤 강물에 뛰어 들어 숨졌습니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9시쯤 칠곡군 왜관읍 낙동강에 39살 쌍둥이 김 모 자매가 서로 손목에 스카프를 묶은 뒤 강물에 뛰어 든 것을 운동하던 주민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
양관희 2016년 12월 25일 -

서문시장 피해상인 1차 생계비 내일 지원
서문시장 4지구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1차 생활안전 생계비가 내일 지급됩니다. 서문시장 4지구 화재 중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피해 상인 생계비를 반영한 4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내일 중구의회 임시회를 통과할 예정이라며, 1차로 551가구에 4억 9천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비서류를 갖추지 못해 1차 생계비를 ...
양관희 2016년 12월 25일 -

의식 잃은 15개월 아기 두 경찰관이 살려
지난 17일 오전 8시 20분쯤 경찰관 두 명이, 대구시 달성군 화남파출소 앞에서 34살 류모씨가 15개월된 딸이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아기를 응급조치 하고 병원 응급실로 1분만에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습니다. 해당 장면은 경찰청 SNS에 공개돼 조회수 23만 건을...
양관희 2016년 12월 25일 -

박 대통령 퇴진 촉구 8차 대구시국대회 열릴 예정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8차 대구시국대회가 내일 열립니다. 박근혜 퇴진 대구시민행동은 내일 저녁 5시부터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헌법재판소의 조기 탄핵인용과 새누리당 해체, 재벌 등 공범자 처벌을 촉구하는 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국대회 뒤 반월당과 곽상도 국회의원 사무실을 지나 중앙로로...
양관희 2016년 12월 23일 -

시민사회단체,헌재 조기탄핵 촉구...내일 8차시국대회
대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퇴진 대구시민행동은 오늘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재판소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심판의 빠른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내일 오후 5시부터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 등을 촉구하는 8차 대구시국대회를 연 뒤 반월당에서...
양관희 2016년 12월 23일 -

병원 입원실·주택서 금품 훔친 10대들 입건
대구 성서경찰서는 병원 입원실이나 주택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이 모 군등 10대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와 구미 일대 종합병원 입원실에 들어가 4차례에 걸쳐 휴대폰을 훔치고, 지인의 집에서 귀금속 천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
양관희 2016년 12월 23일 -

심야시간 차량털이 30대 구속
대구 달서경찰서는 야간에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8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중구와 달서구 일대에서 문이 열린 차량에 들어가 현금과 노트북 등을 10차례에 걸쳐 훔치고 차량 한대도 훔쳐 달아나는 등 총 9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양관희 2016년 12월 23일 -

R]대구시 고용정책 낙제점...파견법 위반에 고소까지
◀ANC▶ 대구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하는 등 고용개선 정책을 내놨습니다. 일 년이 지난 지금, 오히려 규정과 다르게 비정규직을 고용해 법적다툼을 앞두고 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진행과 안전 등을 책임지는 하우스매니저로...
양관희 2016년 12월 22일 -

정세균 국회의장, 대구 서문시장 방문(vcr)
정세균 국회의장이 오늘 서문시장에 방문해 피해 상인들과 대구시장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정부에 특별교부세 확대 등을 요구하는 등 조속한 피해 복구와 실질적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대형화재가 반복되지 않도록 통합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과 상가 안 화재 완충공간 확보 등 예방대책도 마련하...
양관희 2016년 12월 22일 -

서문시장 4지구 철거 4월말쯤 끝날 듯
불이 난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철거가 빠르면 내년 4월쯤 끝날 예정입니다. 서문시장 4지구 화재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다음달 20일쯤 철거업체를 선정해 내년 4월 말에 철거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지구 철거 비용은 5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대책본부는 35억 원은 국민안전처 교부금으로 확보하고 나머...
양관희 2016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