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찾은 중화권 관광객이 올해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지난달 말 기준
대구를 찾은 중화권 관광객이
28만 6천여 명이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늘어 연말까지 3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관광수익도
지난해보다 188억 원이 늘어
572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시는 올해 사드배치 등 중국관광
악재가 터졌지만, 중국 전세기 취항이
지난해보다 130% 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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