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금품을 훔친
17살 A군 등 가출청소년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열흘동안
대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오토바이나 자전거,
마트 생필품을 훔치는 등
11차례에 걸쳐 69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동네 친구로,
가출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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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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