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올해 봄 따뜻하고 황사는 예년과 비슷"

올해 봄은 예년보다 따뜻하고 황사 빈도는 비슷하겠습니다. 대구기상지청은 올해 봄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가운데 3월에는 일시적으로 낮은 기온을 보일 때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황사는 3월부터 5월동안 평년 수준인 5.4일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국내 최초 팔이식 수혜자 오늘 퇴원

국내 최초로 팔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가 오늘 퇴원할 예정입니다. 수술을 집도한 병원에 따르면 지난 2일 팔이식 수술을 받은 35살 손 모 씨가 상태가 좋아져 오늘 오후 퇴원합니다. 손 씨는 현재 왼손 손가락 5개를 모두 움직여 공을 쥘 수 있고, 면역억제제 거부반응도 없는 안정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다만 면역억제제 처...

국내 최초 팔이식 수혜자 3주만 퇴원

지난 2일 국내 최초로 팔이식 수술을 받은 35살 손 모씨가 오늘 퇴원했습니다. 수술한 병원에 따르면 손씨는 현재 신경이 살아나지 않아 감각은 없지만 왼손 손가락 5개를 조금씩 움직이고, 면역억제제 거부반응도 없는 등 안정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손씨는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해, 감염이나 암발생 등 부작...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주말은 다소 포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3도, 안동 영하 5.3도로 추웠지만 낮 최고기온이 대구,구미 7도,포항 8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높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1도 등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11도 등 7도에서 11도까지...

택배 물류센터 일하며 택배 빼돌린 2,30대 검거

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와 대전 일대 택배회사 물류센터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4차례에 걸쳐 휴대폰이나 귀금속이 든 택배물건을 빼돌린 혐의로 30살 A씨와 25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찜질방에서도 3차례 물건을 훔치는 등 총 94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청소년 선거권 줘야"...토론회 열려

◀ＡＮＣ▶ 조기 대선이 가시화된 가운데 현재 만 19세인 선거권을 병역과 납세 의무를 지는 만 18세로 낮추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관련 토론회가 열렸는데, 헌법소원 제기와 18세보다 더 낮춰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양관희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청소년 선거권 확대를 주장해 온 고등학생인 18...

바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낮아...내일 아침 추워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낮동안 2에서 7cm의 눈이나 5mm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8도, 구미, 안동 7도, 포항 9도까지 오르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 대구 영하 3도 등 영하 10도에서 영하 2도로 뚝 떨어져...

아침부터 눈 또는 비 내려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아침부터 비 또는 눈이 내려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10에서 40mm, 예상 적설량은 1에서 5cm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2도, 구미 3.1도, 포항 3도, 안동 영하 1.7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8도, 구미, 안동 5도, 포항 9도로 예상됩니다. ...

R]대구 정신 잇자 "대구시민주간 선포"

◀ＡＮＣ▶ 대구에서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된 지 오늘로 꼭 110년이 됐습니다. 다음 주 28일은 대구의 자랑, 2.28 민주운동 5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대구의 이런 위대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대구시민주간'을 선포했습니다. 양관희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일제의 경제권 침탈을 막기 위해 1907년 대...

대구 곳곳서 세월호 모욕 낙서 발견돼 경찰 수사

대구수성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대구스타디움 앞 지하보도 3곳에서 세월호 모욕 낙서 8개를 발견한데 이어 오늘 오후 4시쯤에는 수성구 욱수동의 한 굴다리에서도 비슷한 낙서 두 개를 발견해 근처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구체적 사실 적시가 없어 명예훼손죄 성립은 어렵고 모욕죄는 친고죄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