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국내 최초로 팔이식 수술을 받은
35살 손 모씨가 오늘 퇴원했습니다.
수술한 병원에 따르면 손씨는 현재
신경이 살아나지 않아 감각은 없지만
왼손 손가락 5개를 조금씩 움직이고,
면역억제제 거부반응도 없는 등
안정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손씨는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해,
감염이나 암발생 등 부작용을 염두에 두고
계속 관리를 해야 한다고
병원측은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