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개인주택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성주경찰서는 오늘 낮 11시 20분쯤
불이 난 성주군 대가면의 한 개인주택에서
84살 이 모 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치매를 앓던 이 씨는 방안에 있다가
연기를 마셔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명확한 사인을 찾기 위해
이 씨를 부검하는 한편
화재 원인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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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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