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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6도 등 대부분 폭염특보...오후 비소식
절기상 입추인 오늘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엔 폭염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26.3도, 포항 26.4도 등으로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6도, 경산 37도, 안동 34도 등으로 매우 덥겠습니다. 오늘 오후 대구와 경북 지역에 비가 오겠고, 내일은 경북북부지역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양관희 2017년 08월 07일 -

대구 아파트 8층서 화재...1명 연기 마셔(사진)
어젯밤 11시 반쯤 대구시 북구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15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고, 주민 한 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불로 내부 10여 제곱미터가 탔다며,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관희 2017년 08월 07일 -

대구 저출산 관련 대책 예산 저조
국회입법조사처가 공개한 지방자치단체별 저출산 지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대구시가 사용한 예산 가운데 저출산 대책 사업비 비율은 1.33%에 그쳐 17개 시도 가운데 10번째로 낮았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세종시 4.93%와 비교하면 4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경북의 저출산 대책 사업비 비율은 1.81%로 1...
양관희 2017년 08월 06일 -

휴대용 선풍기 사고 올해 15건...사용 주의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경기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휴대용 선풍기가 폭발해 학생 13명이 다치는 등 올해만 15건의 사고가 일어나 지난해보다 3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휴대용 선풍기를 구매할 때 KC마크와 전자파적합등록번호, 리튬전지의 안전인증번호가 모두 있는지 확인하고 구매해야한다고 조언했...
양관희 2017년 08월 06일 -

온열질환자 8월 1주-2주 사이 가장 많이 발생해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동안 전체 온열질환자 5천900여 명 가운데 8월 첫째와 둘째 주 사이 환자가 39.5%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올해 5월부터 이달 1일까지 온열질환자가 919명 발생해 지난해보다 7%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
양관희 2017년 08월 06일 -

올 상반기 대구 소방 동물구조 가장 빈번해
올 상반기 대구지역 소방 구조활동 가운데 동물 구조가 가장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구조처리건 가운데 동물구조가 천600여 건으로 20.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화재 건은 15.2%, 잠금장치 개방은 14.5% 순이었습니다. 구조 인원 수로 따지면 잠금장치개방 구조 인원이 490여 명에 23.8%로 가장 ...
양관희 2017년 08월 04일 -

R]지옥같은 쪽방 생활 '탈출 기회' 생겨
◀ANC▶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쪽방만큼 견디기 힘든 곳도 없을 텐데요. 쪽방 생활인들의 삶의 질을 조금이나마 높여주기 위한 '행복 나눔의 집'이 개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END▶ ◀VCR▶ 대구역 근처 쪽방촌. 3.3제곱미터 남짓한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폭염은 견디기 힘든 ...
양관희 2017년 08월 04일 -

국방부,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대장 형사입건
국방부는 군인권센터가 제기한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 부부의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의 상당부분이 사실로 드러났다면서 박 사령관을 형사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의 중간 감사 결과 박 사령관 부부가 공관병에게 손목시계 형태의 호출벨을 착용하도록 한 것과 아들의 빨래를 시킨 것, 요리를 탓하며 부모를 ...
양관희 2017년 08월 04일 -

만평]"병사가 가사도우미? 노예?"
대구에 있는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의 가족이 공관에서 일하는 병사를 노예 부리듯하며 갑질했다는 폭로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공관병은 가족들의 속옷 빨래부터 다림질, 텃밭 가꾸기 등 사적 업무까지 하고, 사령관 부인에게 폭언을 듣고 휴가, 외출도 제한당했다고 하는데요. 제보를 받아 이런 내용을 폭로한 군인...
양관희 2017년 08월 02일 -

R]2군사령관 가족 '노예 공관병' 논란
◀ANC▶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의 가족이 공관에서 일하는 병사를 노예 부리듯하며 갑질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자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양관희 기잡니다. ◀END▶ ◀VCR▶ 시민단체인 군인권센터가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 박찬주 대장의 가족이 관사에서 근무하는 공관병과 조리병 등을 노예 부리...
양관희 2017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