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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선풍기 사고 올해 15건...사용 주의

양관희 기자 입력 2017-08-06 17:50:26 조회수 0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경기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휴대용 선풍기가 폭발해
학생 13명이 다치는 등 올해만 15건의
사고가 일어나 지난해보다 3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휴대용 선풍기를 구매할 때
KC마크와 전자파적합등록번호, 리튬전지의
안전인증번호가 모두 있는지 확인하고
구매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충전할 때는
전압이 높은 고속충전기를 사용하면
과열 등의 위험이 있다며 정격 용량에 맞는
충전기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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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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