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경찰청장 관사 호화 운영 논란

경찰관사 운영 규칙에 맞지 않게 대구·경북지방경찰청장 관사가 호화롭게 운영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경북지방경찰청장 관사 단독주택 면적은 391제곱미터로 '계급별 경찰관사 운영 규칙' 기준의 3배 정도로 지방경찰청장 가운데 가장 넓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장 관사 단...

대구소방, 여름철 맞아 수난사고 대응 나서

수난사고가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대구소방본부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을 맞아 잠수장비세트와 고무보트 등 수난구조장비를 새로 사거나 정비했습니다. 또 다음달부터 두달동안은 신천 물놀이장과 동촌유원지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2014년부터 3년간 대구의 전체 수난사...

초등 동창에게 돈 빌린 뒤 갚지 않은 40대 구속

대구 성서경찰서는 초등학교 동창에게 억대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4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식자재 유통업을 하는 A씨는 물품대금 결제 금액이 부족하다며 지난해 11월부터 5달동안 초등학교 동창에게 16차례에 걸쳐 1억 9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 성당동 여관 화재...1명 숨져(사진)

오늘 오전 5시쯤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한 여관 1층에서 불이 나 15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방에 투숙하던 47살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여관 내부 16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자살이나 타살 혐의는 없지만 화재감식과 부검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

대구 성당동 여관화재...1명 연기마셔 병원 이송(n/v)

오늘 오전 5시쯤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한 여관 1층에서 불이 나 15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0대 남성 손님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지고, 다른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존·자외선 주의...낮 26-29도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구미, 안동, 포항 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지역의 오존농도는 '나쁨',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단계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 17도, 낮 최고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존·자외선 주의...낮 26-29도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8.1도, 안동 15.8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구미, 안동, 포항 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지역의 오존농도는 '나쁨',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단계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대구의 아...

올 첫 낙동강 녹조 경보 발령

지난 1일 보 수문을 개방한 낙동강에서 올들어 첫 녹조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강정고령보 구간에 지난달 29일 남조류세포수가 밀리리터당 3천여 개를 기록한 뒤 이틀전엔 만 천여 개까지 치솟아 오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낮은 ...

경북도, 3개군 상수도 현대화 사업 국비 확보

경상북도가 국비를 확보해 도내 3개군의 노후화된 상수도관을 정비합니다. 경북도는 국비 천 32억 원을 확보해 오는 2021년까지 성주와 의성, 울진 3개 군에서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해당 3개 군은 한국환경공단 등 위탁기관과 함께 누수지역 공사와 관망정비, 노수감지 시스템 설치 등을 진행합니다...

경북도 승강기 안전사고 매년 늘어

경북도내 승강기 안전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승강기 안전사고는 지난 2014년 601건에서 2015년 693건, 지난해에는 728건 일어났습니다. 지난해 사고 가운데 승객용이 656건으로 9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화물용은 3건, 차량용은 1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