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초등학교 동창에게
억대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4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식자재 유통업을 하는 A씨는
물품대금 결제 금액이 부족하다며
지난해 11월부터 5달동안
초등학교 동창에게 16차례에 걸쳐
1억 9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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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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